| '올해의 글래머 우먼'으로 선정된 빅토리아 베컴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클리 광장에서 열린 2007 올해의 글래머 우먼 시상식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의 글래머는 글래머 잡지가 매년 엔터테인먼트 각 부문에서 영향력 있고 업적을 이룬 여성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빅토리아는 이날 평소 매던 허리 밴드는 하지 않고 새로운 헤어컷에 팬티가 드러날 정도의 짧은 원피스 를 입고 참석했다. ⓒGettyImages멀티비츠/나비뉴스/JB미디어 |
2007년 6월 6일 수요일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빅토리아 베컴
김남일·김보민, 양가 부모들
| 【서울=뉴시스】 열애설이 끊이지 않았던 KBS 김보민(29)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김남일(30)이 약혼했다. 이들은 5일 오후 1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양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약혼식을 올렸다. 결혼일은 아직 잡지 않았다. 김남일 측은 “전지훈련 등 일정이 남아 있어 결혼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훈련 스케줄이 나와야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사실상 연인관계로 굳어졌다. 김남일은 결혼할 계획을 밝혀왔지만, 김 아나운서는 줄곧 묵묵무답이었다. 최근에는 결별설이 나도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김 아나운서가 프로축구 수원삼성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 아나운서는 KBS 공채 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등을 진행했다. KBS 2FM '김보민의 3시와 5시 사이' 등을 맡고 있다 김남일은 2000년 전남드래곤즈에 입단,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중 한 명이다. 수원삼성 블루윙즈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
마무리 단계 접어든 보복폭행 수사 … 남은 쟁점과 향후 전망
| 검찰, 5일 김승연 회장 구속 기소 … 폭행 주도 여부 명확히 규명 못해 검찰이 지난 5일 한화 김승연 회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보복 폭행사건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김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진 조폭 두목 오모씨가 해외로 잠적해 수사과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검찰이 한화 김승연 회장을 구속기소했지만 김 회장이 이번 보복 폭행 사건을 주도했는지 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가장 큰 의문은 캐나다로 도피한 맘보파 두목 오모씨에게 건네진 1억천만원의 돈이 과연 어떤 의도로 넘어갔는가 하는 부분이다. 서울중앙지검 박철준 제1차장검사는 "한화 리조트의 김모 감사가 돈을 전달했다는 진술은 확보했지만 돈을 받은 사람의 진술도 필요하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 회장이 오씨에게 도피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넸다면 범죄인의 도피를 도운 혐의가 더 추가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검찰이 한화그룹 비서실장과 계열사 감사, 캐나다로 도피한 조폭 두목 오 모씨 등 6명에 대해서는 김승연 회장 기소와 별개로 분리 수사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같은 상황과 연관돼 있다. 그러나 오씨가 이미 해외로 출국한 상태에서 보복폭행 사건의 핵심이 제대로 밝혀질지는 미지수이다. 검찰은 오씨를 범죄인 인도조약으로 송환하는데는많은 법적 절차와 시간이 걸린다며 난색을 표했다. 특히 오씨의 신병확보는 별도의 수사팀에서 조사하고 있는 경찰 수사 외압여부를 밝히는 데도 중요한 관건이다. 검찰은 김 회장이 이번 폭행 사건을 주도한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지만 폭행에 쇠파이프와 전기충격기 등이 이미 준비된 정황은 속시원히 설명하지 못하는 등 미진한 점이 많아 앞으로 수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스타킹' 출연 자살 이모양, 유서에서 "죄송해요"
| [중앙일보]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고생 이모(16)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양의 유서 일부가 확인됐다. 뉴시스는 6일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이양이 남긴 유서에 "부모님 죄송해요. 그 동안 괴롭혀서 너무 미안해요. 심적으로 고통을 줘서 미안해요"라고 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양은 지난달 28일 3개월만에 몸무게를 87㎏에서 47㎏으로 줄인 모습으로, 스타킹 15회에 출연해 화제를 샀다. 하지만 5일 오전 5시20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양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감기에 걸린 조카에게 음식을 주는 것에 대해 핀잔을 주자 방으로 들어간 뒤 아침에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을 자살로 몰고간 데는 그룹S 팬들의 악성댓글과 동창생의 헛소문 유포, 그리고 다이어트 후 스트레스 등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양의 친구들은 "이양이 프로그램에서 그룹S의 가수 G(22)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인 뒤 그룹S 팬들의 시샘과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양을 TV로 본 이양의 중학교 남자동창생들이 '지방흡입술을 받았다', '살빼는 약을 먹었다'는 악소문을 퍼뜨린 것이 이양을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주장도 있다. 임봉수 기자 |
'스타킹' 출연 여고생 자살은 가수 팬클럽 악플 때문?
| [중앙일보]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고생 이모(16)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양의 자살 원인을 두고 책임 공방이 일고 있다. 이양의 친구들은 "이양이 TV에 출연한 뒤 네티즌의 악성댓글에 시달려 괴로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전 모 여고 1학년인 이 양은 지난달 3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 80kg이 넘던 몸무게를 석달 만에 47kg으로 줄인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다. 학교 친구들에 따르면 이 양은 방송 출연 뒤 악성 댓글과 협박전화에 시달렸다는 것. 특히 이 양이 프로그램 패널 중 한 명인 유명그룹 S의 멤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 인신공격의 대상이 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은 유명그룹 S의 팬클럽인 '엘프'를 악플(악성댓글)의 진원지로 규정하며 비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엘프' 회원들을 비롯한 또다른 네티즌들은 "이양의 중학교 남자동창생들이 '지방흡입술을 받았다', '살빼는 약을 먹었다'는 악소문을 퍼뜨린 것이 원인"이라고 맞서며 자살 책임을 특정 집단에 돌리는 데 발끈하고 있다. 한편 6일 경찰 관계자가 공개한 이양의 유서에는 "부모님 죄송해요. 그 동안 괴롭혀서 너무 미안해요. 심적으로 고통을 줘서 미안해요"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양은 지난달 28일 '스타킹' 15회에 출연한 뒤 5일 오전 5시20분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임봉수 기자 [J-Hot] 2년 만에 제대한 지성 "컴백작은 영화 '숙명'" [J-Hot] 정형돈-박보름 결혼발표…'진실게임' 시청자 낚시? |
'스타킹' 제작진 "자살소식에 충격..마음깊이 애도"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3개월 만에 몸무게 40kg을 감량하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학생이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이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타킹' 제작진은 사고 하루만인 6일 오후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고인을 추모했다. 제작진은 "40kg 감량 미녀로 화제를 모았던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굉장히 밝고 예뻤던 친구였기 때문에 저희 제작진도 이번 소식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라며 "제작진이 보았던 고인은 맑고 순수함을 간직했던 평범한 여고생이었고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당당하고 멋진 친구였습니다"라며 고인을 회상했다. 이어 "저희 제작진은 고인의 가족, 친구들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깊이 애도합니다"라며 고인의 넋을 빌었다. |
‘내 남자~’ 불륜커플 준표-화영 마지막 선택은?
| [뉴스엔 조은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가 19일 종영까지 총 4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불륜에 빠진 두 남녀 준표(김상중 분)와 화영(김희애 분), 그들에게 상처받고 남겨진 지수(배종옥 분) 사이에 반목을 거듭하던 갈등과 감정의 찌꺼기들이 잦아들고 있는 시점에서 김수현 작가는 불륜 커플의 안락함을 흔드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그동안 중심인물간의 갈등관계에서 준표와 화영에 대한 지수의 심리적 공방은 꽤 넓은 아량과 보폭으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그녀를 제외한 모든 가족, 사회적 채널은 불륜에 대한 일거의 용납을 거부하는 단호한 입장을 보여왔다. 피해를 입은 개인보다 타자 혹은 사회의 윤리적 단호함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마치 지수가 불륜 커플을 법적으로 단죄하지 않아도 불륜이란 비도덕적 행위는 발붙일 수 없는 사회임을 반복적으로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실 불륜 그 이후를 그린 이 드라마가 불륜에 빠진 개인의 심리를 견지하는 태도는 신선하면서도 리얼리티가 느껴질 만큼 다층적이고 섬세했다. 이것이 새로울 것 없는 불륜 소재의 드라마에 시청자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긴 힘이다. 하지만 각 인물이 놓인 현실은 지나치게 관습적이거나 도덕교과서에 나올법한 단선적인 상황으로 그려져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때문에 이같은 사회적 단호함은 불륜에 놓인 인물들에 대한 김수현 작가의 도발적인 시각과 시청자들의 심적 스트레스 사이에 적절한 완충작용을 주기 위한 의도적 장치로까지 느껴졌다. 여성심리극과 가부장적 가족주의 사이에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이 드라마가 선택할 결말이 궁금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5일 20회 방송분에서 부처님 같던 지수 친정아버지(송재호 분)의 갑작스런 죽음이 등장한 것도 준표에게 가해진 사회적 압박 이상의 심정적 변화를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불륜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선택해온 개과천선하는 남편 혹은 권선징악이란 통상적 결말을 벗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김수현 작가가 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인물들의 내적 갈등이나 다층적 심리적 변화들 사이에서 새로운 결과가 만들어질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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